경제용어 배우기 #2 한국 은행 주요 경제지표 이해하기 GDP, CIP, PPI, 경상수지

한국은행 주요 경제지표 이해하기

 

안녕하세요 오늘은

한국은행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있는 

주요 경제지표를 알아보겠습니다.

 

GDP / CIP / PPI / 경상수지

 

 

 

GDP란?

GDP는 Gross Domestic Product의 약자로,

국내총생산을 의미합니다.

일정 기간 동안 한 국가 내에서 생산된

모든 재화와 서비스의 시장 가치를 합한 것으로

보통 1년을 기준으로 측정합니다.

 

GDP는 한 나라의 경제력과 소득 수준을 

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입니다.

GDP가 높을수록 그 나라의 경제력이 강하고

국민들의 소득 수준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.

 

따라서, 경제 성장률을 측정하는 데 사용되고

증가하면 경제가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.

 

현재 한국 GDP 통계는 UN이 각국에 권고한 국제기준인 국민계정체계

(SNA : System of National Accounts)에 따라 한국은행에 의해 작성되어 분기별로 공표되고 있다.

 

2023년 자료기준 우리나라 31위

▼

국가별 1인당 명목 GDP 순위 - 나무위키 (namu.wiki)

국가별 1인당 명목 GDP 순위 - 나무위키

 

소비자 물가지수 (CPI)

소비자 물가지수 (consumer price index)는

소비자가 일상생활에 쓰기 위해 구입하는

재화와 서비스의 평균가격을 측정한 지수입니다.

 

국가의 통계 기관에서 계산한 물가지수의 일종이며, 

소비자 물가지수의 변동률로 인플레이션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.

 

또한 경제 정책수립, 입금 협상, 국제 비교에도

사용이 되는 지표이다.

 

생산자 물가지수 (PPI)

생산자 물가지수(Producer Price Index)는

생산자(기업)가 생산하여 판매하는

재화와 용역의 평균 가격을 측정한 지수입니다.

 

국가의 통계기관에서 계산한 물가지수의 일종이며,

생산자 물가지수의 변동률로 인플레이션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.

 

소비자물가지수와 생산자물가지수는 

모두 인플레이션을 측정하는 지표이지만, 

조사 대상과 가중치 부여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

서로 다른 결과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.

 

+ 인플레이션

: 통화량의 증가로 화폐가치가 하락하고, 

모든 상품의 물가가 전반적으로 꾸준히 오르는 경제 현상

 

경상수지, 흑자와 적자

경상수지란?

한 나라가 일정 기간 동안 외국과 거래한 재화와 서비스의

수입과 지출의 차액을 말합니다 

 

경상수지 = 국제 거래 수입 - 지출

 

경상수지에 대한 뉴스는 자주 나오는 주제입니다.

경상수지가 흑자를 보이면,

국가는 외국으로부터 더 많은 돈을

벌어들이고 있다는 것을  의미합니다.

 

경상수지가 흑자일 경우,

국가는 외환 보유액을 늘리고,

국내 투자를 확대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 

반면 경상수지가 적자를 보이면, 

국가는 외국에 더 많은 돈을 지출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. 

 

이는 국가 경제의 부채 증가와 경기 침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
따라서 경상수지가 적자일 경우,

국가는 외환 보유액을 감소시키고,

국내 투자를 줄여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됩니다.

 

여기까지 한국은행 주요 경제 지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

 

 

 

 ♥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♥ 

 

<a href="https://kr.freepik.com/free-photo/high-angle-shot-of-silver-coins-on-pages-with-bar-graphs_17345292.htm#query=%EA%B2%BD%EC%A0%9C&position=12&from_view=keyword&track=sph&uuid=2f05eb23-251e-43f9-bcd1-08f82bfad38a">작가 wirestock</a> 출처 Freepik